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 도쿄 올림픽/사건사고 (문단 편집) === 첫 번째 설계 === [[파일:external/zariski.files.wordpress.com/tdxfdjowiujpdcrucjrl.jpg|width=600]] [[파일:tokyo olympic stadium by zaha.jpg|width=600]] 2012년 국제 공모를 통해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으로 유명 건축가 [[자하 하디드]][* [[동대문디자인플라자]]를 설계한 그 건축가다. 이상하게도 이 사람이 아시아권에서 건물을 설계하면 하나같이 부정적인 평가가 많은 게 특징. 호불호가 갈리는 파격적인 디자인과 이를 위한 거액의 건설 비용 때문이다. 디자인에 대한 취향이야 개개인이 판단할 문제이나 건설 비용은 무시할 수 없는 문제이다.]의 설계안이 채택되었다.[* [[자하 하디드]]의 작품목록에 있는 '도쿄올림픽 메인스타디움, 일본 도쿄 (2014년)'의 각주 참고.] 마치 아테네 올림픽 주경기장이 떠오르지만 아테네 올림픽 주경기장은 양쪽이 끊기지 않고 이어져있다. 그러나 동경올림픽 스타디움은 사진에서 왼쪽부분만 직선으로 이어나간다. 하지만 일본 스포츠계의 성지와 역사라고 할 수 있는 [[도쿄국립경기장]]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 짓는 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인데 * 지나치게 미래적인 디자인이라는 점 * 실용성과 저비용을 중요시 하는 최근의 트렌드와 달리 폐막 뒤에도 철거나 축소가 되지 않는 고정형으로 설계되었다는 점 * 경기장의 엄청난 크기와, 경기장 위를 가로지르는 아치형 구조물의 어려운 건설 난이도로 인하여 비용이 상승해 건설비가 무려 엔화로 2500억엔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는 데 이것도 추정치이고 공사 과정에서 더 비용이 들수도 있다는 점[* 애초 설계한 경기장의 건설비용이 너무 비싸 보급형으로 하디드가 재설계한 디자인도 있었지만 둘다 어쨋든 건설비가 매우 비싼 편이었다.] * 일본인이 아닌 외국인 [[건축가]]의 작품이라는 점[* 일본은 안도 다다오(1995), 이토 도요(2013), 반 시게루(2014)등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[[프리츠커상]]을 수상한 일본인 건축가가 아시아 국가중 가장 많다. 그런 나라에서 외국인 건축가를 고용하여 올림픽이라는 대형 국제무대의 메인 스타디움 디자인을 맡긴 것에 대해 모욕 수준의 불쾌함을 나타내는 것이 크다. 게다가 일본 내 건축가들의 불만과 항의도 컸다.] 등 여러 요소 때문에 일본 내에서 비판받고 있었다. 결국 주 경기장은 [[아베 신조]] 총리에 의하여 해당 계획을 전면 백지화를 선언하면서 사실상 취소가 되고 다시 재설계 절차를 밟게 되었다. 물론 이 과정에서 557억원을 사용하게 되었다.[* 이 돈은 계약 해지에 따른 위약금이다.] 이에 대하여 건축계에서는 충격적이라는 반응과 함께 애초부터 큰 비용이 들거라고 예상되는 설계안을 채택해놓고 무책임하게 설계안을 폐기한 도쿄 올림픽 위원회와 해당 설계 공모 심사위원들을 비판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